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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KIDS 웹사이트 분석 UX도 아이처럼 뛰어논다

놀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느낌, 움직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 PA KIDS 웹사이트는 어린이 건강 콘텐츠를 정보처럼 나열하지 않고, 디지털 놀이터처럼 풀어냅니다. 아이를 위한 UX, 어른도 부럽습니다. (https://kidswellness.co.kr/kids/)


PA KIDS 웹사이트 분석 UX도 아이처럼 뛰어논다


눈이 먼저 뛰어노는 메인 화면

홈에 들어서자마자 컬러가 튀고 이미지가 뛰고 있어요. 정적인 브랜드 홈페이지와는 결이 다릅니다. “아, 이건 아이를 위한 거구나”라는 감각이 바로 전달됩니다.


커리큘럼이 아니라 놀이 메뉴판 같아요

웰니스, 액티브, 피트니스 같은 단어들이 어렵게 다가오지 않게 풀어져 있어요. 율동, 영상, 미션형 활동이 자연스럽게 엮여 있어서 커리큘럼이라기보단 ‘신나는 한 주 플랜’처럼 느껴집니다.


부모님도, 선생님도, 한 번에 찾는다

학부모, 교사, 기관 담당자가 뭘 찾을지 이미 알고 있다는 듯 메뉴가 구성돼 있어요. 누구를 위한 콘텐츠인지 헷갈리지 않게 딱딱 짚어줍니다. UX가 친절한 데다 말도 예쁘게 잘합니다.


디자인이 귀엽기만 한 건 아니라는 증거

컬러풀하고 아이같은 시각 언어를 쓰지만, 정돈감은 상당히 높습니다. 콘텐츠 양이 많은데도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고, 정보 흡수가 편합니다. 아이를 위한 감성과 어른을 위한 설계가 공존하는 레이아웃이에요.


PA KIDS 웹사이트는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가 왜 UX 관점에서도 제대로 설계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