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2025년은 AI,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ChatGPT의 Deep Research 기능이 UX 연구에 본격적으로 통합된 해로, UX 전문가들은 대량의 정성적 데이터 분석을 빠르게 처리하는 데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HCID 2025 컨퍼런스 발표를 바탕으로, 프라이빗 AI 도입 이후 데이터 프라이버시 장벽이 완화되면서 UX 분야에서 AI 활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합니다. Deep Research는 대규모 문서·스크린샷·JSON 등을 입력받아 한 번의 프롬프트로 상세 보고서를 생성하며, 프롬프트 카드(장면 설정, 페르소나, 템플릿, 생각의 사슬, 와일드 카드)를 통한 지시 구조가 핵심입니다.
사례 연구에서는 토론 가이드, 인터뷰 기록, 프로토타입 스크린샷 등을 Deep Research에 제공해 30분 만에 50페이지 보고서를 생성했고, 이후 Word·프레젠테이션 형태로 재가공했습니다. 다만 AI 결과물은 여전히 환각 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검증해야 하며, UX 전문가의 해석력과 윤리적 판단이 필수라고 강조합니다. AI를 전적으로 의존하기보다 반복 검증·개입을 통해 ‘빠르지만 안전한’ 분석을 구현해야 하며, AI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지속적인 적응과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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