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UX 부트캠프나 커리큘럼에서 자주 다뤄지지 않지만, 실무에서 장기적으로 진가를 발휘하는 기술들이 있다. UX 워크숍 진행, 주석 작성, 객체지향 UX, 빈/로딩/오류 상태 설계, 정보 아키텍처, 라벨링, 버전 관리 등은 화려하지 않지만 협업, 소통,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퍼실리테이션 역량은 디자인을 넘어서 팀의 문제 해결을 가속화하고, 주석과 상태 설계는 개발 협업에서 오해와 오류를 줄인다.
이러한 기술은 트렌디하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진짜 실력을 보여주는 디자이너의 기본기이며, PM‧개발자와의 신뢰를 쌓는 실무 핵심 역량이다. 제품 구조를 이해하고 설계하며, 명확한 정보 전달과 변경 이력을 관리하는 능력은 ‘좋은 디자인’ 그 자체를 넘어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 데 필수이다. 화려한 스킬보다 기본을 잘 다지는 것이 진짜 경쟁력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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